윈도우 11 최적화 설정|속도 느릴 때 꼭 해야 할 3가지
윈도우 11이 느려졌다고요? 사실, 설정 몇 가지만 바꿔도 PC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제 노트북도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요, 알고 보니 윈도우 11 기본 설정 중에 성능을 떨어뜨리는 항목들이 꽤 많더라고요. 며칠 전에 갑자기 프리징도 자주 생기고 부팅 시간도 길어져서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다 뒤져봤어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설정 바꾸면서 체감한 성능 향상 꿀팁을 정리해 봤어요. 윈도우 11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체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고성능 모드 활성화로 속도 향상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나면 기본 전원 모드가 '균형 조정(Balanced)'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에너지 절약에는 좋을지 몰라도, 성능 면에서는 살짝 부족하죠. 특히 게임하거나 영상 편집, 코딩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능이 딸릴 수밖에 없어요.
'고성능' 또는 '최고 성능' 모드로 바꿔주면 CPU가 휴식 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해 줘서,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해요.
제어판 → 전원 옵션 → 고성능 모드 선택
만 해주면 되거든요. 노트북은 배터리 소모가 조금 빨라질 수 있으니, 데스크탑 위주로 추천드려요.
시작프로그램 관리로 부팅 시간 줄이기
부팅할 때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라고 느끼신 적 있나요? 그럴 때는 시작프로그램을 의심해봐야 해요. 자동 실행되는 앱이 너무 많으면 당연히 부팅이 느려질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메신저, 클라우드 서비스, 게임 런처 같은 앱들이 몰래(?)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앱 이름 | 영향도 | 비활성화 권장 여부 |
---|---|---|
OneDrive | 높음 | 예 |
Steam | 보통 | 예 |
Windows 보안 | 낮음 | 아니오 |
Ctrl + Shift + Esc
로 작업관리자를 열고 '시작프로그램' 탭을 보면, 어떤 앱이 자동 실행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불필요한 건 과감하게 끄는 게 정답입니다!
시각 효과 줄이기 설정 팁
윈도우 11은 확실히 예뻐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반투명 효과, 그림자 처리… 근데 이게 다 리소스를 잡아먹는 주범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특히 저사양 PC나 노트북에서는 눈에 보일 정도로 버벅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 작업 표시줄 애니메이션 비활성화
- 창 최소화/최대화 효과 제거
- 반투명 효과 비활성화
설정 경로는 시스템 → 정보 → 고급 시스템 설정 → 성능 설정입니다. 거기서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클릭하면 시각효과가 확 줄어들고, 체감 속도는 확 올라가요.
문제 해결사로 자동 진단 및 개선
윈도우 11에는 의외로 똑똑한 기능이 숨어 있어요. 바로 ‘문제 해결사’ 기능인데요, 간단하게 몇 번 클릭만 하면 시스템의 문제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해결해 줍니다. 속도가 느려진 원인이 소프트웨어 충돌이나 설정 오류일 수도 있는데, 이 기능이 의외로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설정 → 시스템 → 문제 해결 → 기타 문제 해결사 항목으로 들어가 보세요. 여기서 네트워크, 윈도우 업데이트, 전원 등 다양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한 번 돌려보면 생각지도 못한 원인을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무선 인터넷이 느리거나 업데이트 오류가 자주 뜬다면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임시파일 정리 및 디스크 공간 확보
컴퓨터가 느려질 때 의외로 놓치는 게 하나 있어요. 바로 하드디스크에 쌓여있는 임시 파일이에요. 윈도우는 백그라운드에서 수많은 캐시와 로그 파일을 생성하는데, 이게 수개월 혹은 수년간 누적되면 몇 기가바이트가 넘기도 해요.
파일 종류 | 위치 | 삭제 방법 |
---|---|---|
Windows 임시 파일 | C:\Windows\Temp | 수동 삭제 |
사용자 캐시 | C:\Users\[사용자]\AppData\Local\Temp | 디스크 정리 도구 |
업데이트 잔여 파일 | C:\Windows\SoftwareDistribution | 고급 정리 도구 |
윈도우 키 + R → "cleanmgr"
입력하면 디스크 정리 도구가 열려요. 선택 항목 체크하고 정리만 해줘도 수 GB 단위 공간이 생기고, 속도도 훨씬 빨라지죠.
레지스트리로 숨겨진 최적화 설정 변경
여기까지 다 해봤는데도 뭔가 부족하다면, 레지스트리 설정을 손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단, 이건 좀 고급자용이라 실수하면 시스템이 꼬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메뉴 응답 속도 줄이기 (MouseHoverTime 조정)
- 자동 시작 프로그램 제한 (EnablePrefetcher 값 변경)
- 탐색기 종료 딜레이 제거 (WaitToKillServiceTimeout 단축)
시작 → "regedit" 검색 →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경로 입력 후 값 수정하면 됩니다. 실수 방지를 위해 백업 꼭 하세요!
자주 하는 질문
고성능 모드 설정이 가장 직관적이고 효과적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시각 효과 제거가 확 체감되는 속도 개선을 제공합니다.
OneDrive, Discord, Steam 같은 프로그램은 비활성화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보안 프로그램은 그대로 두는 게 좋아요.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사용량이 많다면 주 1회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게임이나 영상 편집 사용자에게 유효해요.
백업을 먼저 해두고 정확한 가이드만 따른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수하면 시스템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정확도는 100%는 아니지만, 간단한 오류나 충돌 문제는 자동으로 잘 잡아냅니다. 일단 한 번 실행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사용자 편의성과 시각적 효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성능을 중시한다면 반드시 수동으로 조정하는 게 좋습니다.
윈도우 11 속도가 요즘 들어 유난히 느려졌다면, 오늘 소개한 설정들을 꼭 한 번 적용해 보세요. 저도 이 방법들로 실제 체감 속도가 확 달라졌거든요. 단순한 팁 같지만, 작은 설정 하나하나가 쌓이면 꽤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도 이 설정들로 쾌적한 윈도우 환경을 되찾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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